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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생활만큼 오히려 직장생활보다 더 힘든게 육아일지도 모른다 너무 힘들어서 거실쇼파에서 서럽게 우는 아내에게 미안하고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지혜롭고 영리하며 계산적이지 않은 사람인데 잘해줘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고 미안하기만 하다. 아내에게도 날개를 달아줬으면 좋겠다. 자유로운것과 행복을 주고싶다. 오늘 하루라도 꼭 잘해주자 힘들다고 투정부리고 짜증내더라도 웃음으로 받아주는 남편이 되보자!